지난주말 서울에서 안암골망태기님 가족이 내려오셨어요.
수다사계곡에서 골뱅이잡고 블루베리농원에서 블루베리수확 체험까지..
자리인님댁에서 수박에 시원한 팥빙수 맛나게 먹고 ..꽃마실에 들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자리인님 동생내외분께서 운영하시는 블루베리 농원입니다.

싱그러운 보라빛 블루베리가 탐스럽게 열렸어요.



자리인님께서 먼저오셔서 저희를 맞아주셨습니다.

망태기님 많이 더운신지 검정우산을 놓치않으시네요.
까만색이 더 더운걸 모르시나..ㅎㅎ

동혁이 엄마는 순간포착을 놓칠세라 연신 카메사 셧터를 누르시고..


요기 보이는 아파트가 저희 집이랍니다.
집 가까운 곳에 블루베리 농원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망태기님 외손주 지현이와 동혁이


동혁이가 고사리손으로 손수 수확한 감자
도시아이들은 느낄수 없는 소중한체험을 하였답니다.

아이쿠!사모님 블루베리 수확은 안하시고 비름나물만 듬뿍 따셨네요..

울딸래미 방학이라.. 엄마를 곧잘 딸라다닙니다.
이보다 더 값진 체험은 없을꺼예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 블루베리와는 차원이 다르다는말씀..
나무에서 따먹는건 무제한..

유경농원 사장님
유기농으로 재배하신다니 맘놓고 먹어도 되겠어요.
이날 입술이 파래지도록 따먹었답니다. 눈이 맑아지는 느낌^-^*

꽃마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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